케이스 스터디 고액 연봉자의 추가 소득 안분 전략

본 리포트는 연 1억 2,000만 원의 근로소득과 연 4,800만 원의 주택임대소득을 보유한 고소득자를 기준으로, 지인과의 협업이나 투자를 통해 발생하는 연간 1,400만 원에서 5,000만 원 사이의 추가 소득에 대한 최적의 수취 방안을 분석했습니다. 분석 유형은 프리랜서 소득(노무 제공), 배당소득(투자 이익), 급여소득(추가 고용)의 세 가지로 설정하였으며, 사회보험료를 제외한 종합소득세 실질 부담액을 비교했습니다.

분석 결과, 동일한 추가 소득 조건에서 프리랜서 소득으로 안분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절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프리랜서 소득에 적용되는 75.2퍼센트의 단순경비율이 과세표준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하는 완충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배당소득은 필요경비나 공제 인정 여지가 없어 세부담 증가폭이 크며, 급여소득은 이미 높은 세율 구간에 진입한 상태에서 근로소득공제의 한계로 인해 세부담이 가장 높게 형성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세부 수치를 비교하면 추가 소득이 1,400만 원일 때 프리랜서 방식의 최종 납부세액은 3,134만 원 수준인 반면, 급여 방식은 3,523만 원으로 약 400만 원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소득 규모가 5,000만 원으로 확대될 경우 프리랜서 방식은 3,447만 원, 급여 방식은 4,851만 원으로 산출되어 그 격차는 1,400만 원 이상으로 벌어집니다. 이는 추가 소득의 규모가 커질수록 프리랜서 안분 전략의 재무적 이익이 누적됨을 의미합니다.

 

경영컨설팅 측면의 실무 지침으로는 프리랜서형 소득 구조 설계 시 실제 용역 계약과 산출물, 세금계산서 등 객관적 증빙 체계를 반드시 확보하여 위장 소득으로 오해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 소득의 형태는 단순한 수익 분배를 넘어 세금 전략의 핵심 변수이며, 파이낸스 모델링을 통한 사전 시뮬레이션은 경영자의 실질 현금 흐름을 보호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작성일: 2023년 4월 1일
작성자: 김재일 미국회계사 / (주)더타임즈

첨부파일: 고액 연봉자의 추가 소득 안분 전략_20230401.pdf

첨부파일

  • Case_study1.고액_연봉자의_추가_소득_안분_전략_20230401.pdf (4.3M) 다운로드